티스토리 뷰
목차
💳 카드사 해킹, 이제는 남 일 아닙니다.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고가 발생하며 약 1.7GB의 내부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용자라면 지금 바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카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롯데카드 해킹 사건 개요
📅 해킹 일시: 2024년 8월 14일 ~ 16일 사이
📂 유출 규모: 약 1.7GB의 거래 정보 (텍스트 파일 형태)
📣 신고 시점: 9월 1일, 금융당국에 공식 보고
해커는 최소 3차례에 걸쳐 롯데카드 온라인 결제 서버에 침입했으며, 일부 파일은 실제로 외부 반출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문제의 핵심
- 🔐 해킹 사실을 17일 동안 인지하지 못함
- 📉 약 3개월 치 결제 정보 유출 가능성
- 💥 고객들에게는 사고 이후에야 안내 시작
현재까지 실제 부정 사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조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개인 정보 유출 확인 방법
롯데카드는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안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래 절차를 통해 본인 확인 및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하고 있어요.
1. 카드 이용내역 확인
- 롯데카드 앱 접속 → [My] 탭 → 이용내역 조회
-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거래가 있는지 확인
2. 카드 비밀번호 변경
- 앱 상단 검색창 → "카드 비밀번호 변경" 입력
- 본인인증 → 카드 선택 → 새 비밀번호 입력
3. 카드 재발급 또는 해지
- 불안한 경우 카드 재발급 신청 추천
- 고객센터 1588-8100 전화 후 재발급 요청
Q&A
Q1. 유출된 정보로 어떤 피해가 가능한가요?
카드번호·CVC 등 유출 시 타인이 결제하는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Q2. 피해가 생기면 보상받을 수 있나요?
금융법에 따라 카드사가 보상 책임을 지며, 실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전액 보상이 가능합니다.
Q3. 해킹 사실은 롯데카드가 언제 알았나요?
8월 14~16일 해킹 발생 → 9월 1일 금융당국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Q4.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롯데카드 앱 접속 시 팝업 공지로 안내되며, 고객센터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결론
📌 이번 해킹 사고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단순한 결제 정보뿐 아니라 신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금 바로 비밀번호 변경, 이용내역 점검, 재발급 신청 등의 조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소비자의 정보는 스스로 지켜야 하는 시대.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나와 가족의 금융정보를 꼭 점검해 보세요.